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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영화 정보

<작은 아씨들> 미스터리 드라마, 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원작 비교

by 성2성2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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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 기본정보

TVN을 통해 2022.09.03 ~ 2022.10.19까지 방영된 12부작의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이다. 스튜디오 드래곤이 제작을 맡았으며 김희원이 연출, 정서경이 극본을 맡았다.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가 주연을 맡았으며 위하준, 엄지원, 엄기준 외 다수의 출연진들이 나온다. 현재는 TVING,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되고 있어 시청이 가능하다. 

작은아씨들 등장인물

김고은이 맡은 주인공 오인주 역할은 가난한 오 씨 집안의 첫째 딸이다. 전문대 졸업 후 원령 건설의 경리로 일하고 있으며 돈 많은 줄 알았던 남자와 결혼했으나 사기꾼인걸 알고 이혼했다. 가난한 집안을 일으켜 보고 싶어 하며 따뜻한 집에서 가족들과 걱정 없이 살고 싶은 게 꿈이다. 그래서 돈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남지현이 맡은 오인경 역할은 가난한 오 씨 집안의 둘째 딸이다. OBN 사회부 기자였다가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똑똑하고 공부를 열심히 했다. 똑똑한 것으로 가난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돈과 권력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다고 생각해 기자가 되었다. 박지후가 맡은 오인혜 역할은 가난한 오 씨 집안의 막내딸이다. 미술에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어 예고에 다니고 있는 고등학생이며 두 언니들은 인혜를 너무 사랑해 인혜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해주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언니들의 사랑이 불편하다. 자신의 재능과 힘으로 뭔가를 이뤄내고 싶어 한다. 추자현이 맡은 진화영 역할은 인주가 다니는 건설회사 경리팀장이다. 회사에서 왕따 취급을 받고 있는 인주와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던 언니이며 인주에게 20억을 남기고 자살한다. 엄기준이 맡은 박재상 역할은 가난한 운전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똑똑해 변호사가 되었다. 원기선 장군의 신뢰를 얻고 장군의 딸 원상아와 결혼하여 서울 시장선거에 나가며 정치활동을 시작한다. 엄지원이 맡은 원상아 역할은 원기선 장군의 딸이며 원령 미술관 관장이다. 남편 박재상의 정치활동과 예고에 다니는 딸의 입시 내조에 주력하고 있다. 전채은이 맡은 박효린 역할은 박재상과 원상아의 외동딸, 학교에서 왕따이며 유일한 친구는 오인혜이다. 위하준이 맡은 최도일 역할은 원령 그룹의 해외법인 본부장이자 박재상 집안의 재산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오로지 돈만 바라보며 사는 사람이며 돈을 지키기 위해 목숨도 내놓을 정도로 돈을 위해 산다. 인주와 함께 700억의 행방을 쫓는다. 

작은 아씨들 줄거리

막내 인혜의 생일날, 케이크를 준비하며 첫째 인주의 어릴 때는 케이크도 없었지만 그래도 막내 인혜의 생일날에는 케이크를 해줄 정도가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가난하지만 우애 좋은 세 자매이다. 하지만 사이좋은 세 자매와 달리 자식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조차 없는 엄마가 있다. 인혜 수학여행비를 두 언니가 준비했지만 엄마는 그 돈을 훔쳐서 필리핀에 있는 아빠에게 도망간다. 건설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인주는 회사에서 왕따로 통하고 있으며 또 다른 왕따이며 유일하게 믿고 이야기할 수 있는 화영에게 인혜의  수학여행비 125만 원을 빌린다. 유럽 출장을 간 화영을 대신에 회사의 화초를 관리하던 인주는 최도일을 통해 화영이 연락이 두절 됐다며 화영의 소식을 묻는다. 그렇게 화영의 집을 찾아갔다가 자살한 화영을 발견한다. 그리고 화영이 회사의 불법 비자금 700억을 빼돌린 사실을 알게 된다. 화영이 남긴 요가 회원권으로 락커에서 화영이 자신에게 남긴 20억을 발견한다. 돈이 많은데 화영이 절대 자살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 인주는 화영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화영이 빼돌린 700억과 비자금 장부를 찾는데 협조하기로 한다. OBN의 기자로 일하고 있는 둘째 인경은 어렸을 적 고모할머니 혜석의 집에서 지냈었고 돈으로 사람을 조종하는 고모할머니에게서 주말마다 신문을 읽어주는 조건으로 인혜의 수학여행비 125만 원을 빌린다. 방송에 나와 장인어른의 치부를 드러내며 용서해달라고 하는 차기 서울 시장 후보로 가장 유력한 박재상을 의심하는 기자 인경은 기자회견장에서 박재상을 저격하여 질문하나 되려 음주 기자로 역으로 당하게 된다. 하지만 인경은 박재상에 대한 의심을 계속 가지고 박재상의 뒤를 쫓는다. 셋째 인혜는 언니들에게 미안하다며 다시 가져온 수학여행비를 거절하며 수학여행을 가지 않겠다고 한다. 그리고 인혜는 친구 효린이와 같이 그림을 그려준 명목으로 원상아에게 돈을 받는 것을 인주가 발견하고 인주는 화를 낸다. 그렇게 원령가와 얽히게 된 세 자매는 과연 가난을 벗어나고 행복할 수 있을까요?

작은아씨들 , 원작 작은 아씨들과 비슷한 설정

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소설 <작은 아씨들>의 등장인물 구조와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차용하였다고 하며 소설의 내용과는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소설 속에서 네 자매가 나오며 첫째 메그, 둘째 조, 셋째 베스, 넷째 에이미로 나오며 각자의 캐릭터들은 첫째는 현실감 있으면서도 행복하고 싶은 허영심을 가지고 있는 성격이고, 둘째는 대고모의 집에서 자랐으며 정의감 있는 성격이고, 셋째는 허약하여 병으로 인해 죽는 캐릭터이며, 넷째는 야심 있으며 예술을 하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역시 드라마에서도 네 자매의 설정은 똑같습니다. 셋째 베스 캐릭터는 인혜가 태어나기 전 어릴 적에 사망한 오인선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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