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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영화 정보

<돈 룩 업(Don't Look Up)> SF 영화, 등장인물 및 줄거리 소개

by 성2성2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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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룩업

돈 룩 업 기본정보

2021.12.8 공개된 넷플릭스 오지리널 영화로 장르는 블랙 코미디, SF, 재난이다. 각본과 감독을 애덤 맥케이가 맡았으며 주연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가 맡았고 그 외 마롭 모건, 메릴 스트립, 마크 라이언스, 티모시 살라메.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트 블란쳇 등 다수가 출연한다. 상영시간은 139분이고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돈 룩 업 등장인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은 랜달 민디 역할은 천문학 전공 교수이자 과학자이다. 케이트와 함께 행성의 지구 충돌에 대해 세상에 알리려고 케이트와 같이 TV 쇼에 나가게 되고  TV쇼 진행자와 불륜을 한다. 제니퍼 로렌스가 맡은 케이트 디비아스키 역할은 천문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며 거대 소행성을 최초로 발견하고 그 행성이 지구에 충돌할 것이라는 걸 알게 되고 그것을 알리려고 TV쇼에 출연했다가 혜성 충돌에 대해 언론 및 대중이 관심이 없는 상황에 화가 나게 된다. 메릴 스트립이 맡은 제니 올린 역할은 공화당 미국 대통령이며 혜성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신의 대통령 생활 연장을 위해 혜성을 이용한다. 롭 모건이 맡은 테디 오글소프 역할은 지구방위 합동 본부장이며 NASA의 천재 과학자로 혜성 충돌을 알리는데 도와준다. 케이트 블란쳇이 맡은 브리 에반테 역할은 인기 TV쇼 진행자이며 민디 교수와 불륜을 행하고 혜성 충돌에 대해 심각성을 모르고 그것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인터뷰를 한다. 

돈 룩 업 줄거리

천문학 전공 대학원생 케이트는 혜성을 관찰하다 새로운 혜성을 발견하여 디아비스키 혜성이라고 이름을 붙인다. 그런데 그 혜성의 궤도를 구하다 혜성이 지구를 향해 달려오고 있으며 약 6개월 후 지구와 충돌할 것이라는 것을 발견한다. 이 사실을 바로 NASA에 알리고 다음날 바로 백악관으로 소환된다. 그러나 한시가 급한 일인데도 대통령은 관심이 없고 백악관에서 대기만 하다가 하루가 지나간다. 다음날 대통령에게 상황과 해결방안을 보고하는데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중간선거까지 3주 동안 상황을 지켜보자고 합니다. 결국, 직접 언론을 통해 이 상황을 세상에 알리기로 합니다. 그렇게 인기 TV 쇼에서 지구가 파괴된다는 것을 알리지만 다들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희화화하기 바쁩니다. 다시 백악관으로 소환되어 대통령을 만나는데 중간선거에서 지고 있는 상황이 되어 혜성에 대응하는 상황으로 반전을 꾀할 것이라고 하며 대통령이 긴급성명을 합니다. 세상은 혼돈에 빠지고 SNS는 난리가 납니다. 그렇게 혜성의 궤도를 변경하기 위해 우주선과 위성이 날아가는데..., 과연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까요?

Don't look up

"Dont look up!"을 직역으로 해석하면 '하늘을 올려다보지 마라!'라고 해석된다. 혜성이 날아와 지구 전체가 위험에 빠져있는 와중에도 대통령은 자신의 재집권을 위한 데만 관심 있고, 언론도 시청률과 이슈에만 집착하는 가십성 기사만 만들어내고, 대중들은 현실 문제에 대해서는 직시하지 못하고 오로지 유행과 자극적인 소식을 퍼다 나르는 SNS에만 빠져 산다. 이러한 정치인, 언론인, 현대인들이 정작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고 눈앞의 것들만 쫓는 것을 풍자한 제목이라고 생각됩니다. 영화는 권력과 이익만 추구하는 정치인과 언론인, SNS에만 빠져 사는 현대인들에게 정치, 미디어, 자본이 지배하고 있는 세상에서 인간의 탐욕과 오만, 어리석음이 세상을 망하게 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사회적인 문제만 꼬집는 내용이면 자칫 너무 무겁기만 한 영화가 될 수 있는데 영화에 코미디를 더해 사회적 문제에 대한 메시지 전달을 유쾌하게 표현했고, 영화를 보며 웃을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져서 돈룩업을 재미있게 보았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메릴 스트립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사람들이 더 주목했고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가 더해져서 영화의 완성도와 퀄리티가 더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디카프리오가 주연이라고 해서 영화를 틀었는데 잘생긴 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천문학 과학자로 변신하여 과학자의 모습을 찰떡같이 잘 표현한 디카프리오의 연기를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애덤 맥케이 감독은 영화 속에서 혜성이 지구로 날아오는 것은 천천히 다가오고 있는 기후위기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감독이 영화에 표현한 것처럼 우리 또한 지후 온난화 같은 기후위기 및 환경파괴를 영화처럼 대처하고 있는 것 같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우리도 하늘을 올려다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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