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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영화 정보

<슈룹> 블랙 코미디 드라마, 등장인물 및 줄거리 소개

by 성2성2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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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슈룹

슈룹 기본정보

슈룹은 TVN을 통해 2022.10.15 ~ 방송 중이며 드라마, 블랙 코미디 장르이며 16부작 예정이다. 2022.12.04까지 방송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09:10에 방영되고 있다. 또한 tving과 넷플릭스 통해서도 스트리밍 중이다. 스튜디오 드래곤, 하우픽쳐스에서 제작을 맡았으며 연출은 김형식, 극본은 박바라가 맡았다. 주연으로는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이 나오고 그 외 문상민, 배인혁, 강찬희, 옥자연 외 다수가 출연한다. 

슈룹 기획의도 

현대의 대치동의 교육 현실을 과거 조선으로 가지고 가서 조선의 왕실에서 왕세자 경쟁을 하며 '조선판 왕세자 입시교육 전쟁'을 하는 내용을 주되게 잡았다. 사고뭉치 왕자들을 왕세자 경쟁에 뛰어들게 하기 위해서 중전의 기품도 없이 뛰어다니며 엄마의 사랑을 표현한다. 김혜수가 중전 역할로 캐스팅되어 안방극장으로 돌아와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드라마이다. 

슈룹 주요 등장인물 소개

김혜수가 맡은 임화령 역할은 세자와 사고뭉치 4명의 대군의 엄마이자 중전마마이다. 사고 치고 다니는 4명의 대군들의 뒷수습을 하느라 중전마마로써의 기품은 지킬 수도 없으며 치맛바람 휘날리며 뛰어다니기 바쁘다. 하지만 첫째 아들, 세자만큼은 반듯하고 세자로서의 위치를 잘 지켜주고 있어 든든해한다. 김해숙이 맡은 대비 역할은 대비마마이다. 후궁으로서 서자인 아들을 왕의 자리에 앉힌 욕망으로 가득 찬 무서운 인물이며 거품 없이 뛰어다니는 중전과 사고뭉치 대군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눈엣가시인 중전과 대군을 몰아내기 위해 계락을 세우기 시작한다. 최원영이 맡은 이호 역할은 총명하고 백성들을 생각하는 성군인 조선의 국왕이다. 왕권을 강화하고 애민 주의를 실천하고자 하기 위해 노력한다. 문상민이 맡은 성남대군 역할은 화령의 둘째 아들이다. 이유도 모르고 어렸을 적 민가에서 자랐으나 어느 날 갑자기 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궁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형인 세자를 사랑하고 끔찍이 아낀다. 배인혁이 맡은 세자 역할은 문과 무 모두 다 뛰어난 완벽한 국본인 화령의 첫째인 세자이다.  윤상현이 맡은 무안 대군 역할은 화령의 셋째 아들이자 철없이 발랄하고 가벼운 아들이다. 유선호가 맡은 계성 대군 역할은 화령의 넷째 아들이며 대군들 중 그나마 학문도 잘하고 진중한 아들이다. 박하준이 맡은 일영 대군 역할은 화령의 막내아들이며 엉뚱하고 귀여움으로 무장한 막내이다. 옥자연이 맡은 황귀인 역할은 영의정 황원형의 딸로 간택 후궁 중의 대장이다. 겉으로 우아한 척 하지만 중전의 자리는 자신의 것이었다고 생각해 그 자리를 되찾기 위한 검은 속내를 가지고 있다. 강찬희가 맡은 의성군 역할은 황귀인의 아들이며 왕세자의 자리는 자신의 것이었다고 생각하며 항상 분노에 차있다. 세자를 험담하며 성남 대군과 싸운다. 김의성이 맡은 황원형 역할은 조정의 권력자인 영의정이며 황귀인의 부친이자 의성군의 외조부이다. 현재의 국왕인 이호가 왕좌에 오르게 한 일등공신이다. 

슈룹 1-2화 줄거리

왕족과 왕자들의 교육담당기관인 종학 수업에 왕과 대비가 참관하는 날, 새벽부터 '애물단지, 성군의 옥에 티, 실록에 흠집이나 내는 망나니들, 사고뭉치 왕자들'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4명의 대군들을 종학에 출석시키기 위해 치맛바람 날리며 바쁘게 뛰어다니는 중전마마 화령이다. 사고뭉치 왕자들 때문에 발바닥 땀나게 뛰어다니며 중전마마로서의 기품은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종학 수업이 끝난 뒤 망나니 대군과 다른 왕자들을 비교하며 중전에게 시비를 거는 대비에게 사랑하는 내 아들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참을 수 없어 대비와 기싸움을 하는 화령이다. 그러나 중전에게도 믿을만한 아들 하나는 있다. 든든한 첫째 아들, 시강원에서 모두에게 통(우수)을 받는 왕세자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랑스러운 나의 첫째 아들 세자와 산책하던 중에 세자가 쓰러지게 된다. 세자의 병명은 윗대 왕세자의 사인인 혈허궐이 이라 한다. 중전은 세자의 발병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세자를 살리기 위해 중전은 애를 쓴다. 한편 대비가 관료의 자제들 중에 정하는 배동의 자리에 왕자들 중에서 선발하자고 하며, 함구하고 있던 세자의 병도 이미 알고 있으며 중전에게 세자의 안위보다 궁중의 혼란을 더 걱정하는 냉혈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비는 중전에게 그동안 세자의 모친이라 봐준 것이라며 무서운 경고를 한다. 왕세자의 목숨뿐만 아닌 자신과 대군들의 목숨까지 걸린 궁궐 안의 무서운 세계에 대해 인지한 중전은 태인 세자의 죽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폐비 윤왕후를 찾아간다. 간절한 진심을 담아 무릎까지 꿇으며 왕세자와 대군들을 지키기 위한 도움을 요청한다. 중전의 간절함을 알아차린 윤 왕후는 그 당시 태인세자의 혈허궐은 다 치료되었었고 지금의 주상이 국본이 되고 자신이 폐비가 되는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적통인 대군들 중에 세자가 나오지 못한 것은 왕세자의 자리를 위협하는 인물로 찍힐 수 있음으로 대군들을 지키기 위하여 대군들은 제왕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가장 총명한 자가 후계자가 되는 택현의 빌미가 되어 적통 대군이 아닌 후궁의 소생인 지금의 주상이 국왕의 자리에 앉게 된 것이었다. 윤왕후는 기회가 있는 중궁이라면 국본의 자리뿐만 아니라 대군들의 목숨을 위해서 비겁하고 비열하다고 손가락질당할지라도 자식들을 위해 무슨 짓이라고 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중전은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독하게 마음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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