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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영화 정보

<탑건 : 매버릭> 액션 영화, 36년만의 후속 영화

by 성2성2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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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매버릭

36년 만의 탑건 후속작

1986년도 영화 탑건의 후속작으로 36년 만에 후속 편이 제작되었다. 탑건의 주인공이었던 탐 크루즈가 36년 뒤에도 주인공 역할을 맡았으며 감독은 탐 크루즈가 출연했었던 영화 '오블리비언'을 연출했던 조셉 코신스키가 연출을 맡았다. 위험하고 고난도의 액션도 직접 연기하는 것으로 유명한 탐 크루즈와 화려한 액션을 잘 연출하는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다시 만났다는 것으로 화제를 몰고 왔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었으나 2022년 6월 22일에 개봉하여 2022년 영화 최대 흥행작으로 올라 많은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은 영화가 되었다. 탑건:매버릭은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으로 현실감 높은 격렬한 전투기 액션과 전편과 연결되는 주인공들의 서사 드라마 적인 요소까지 포함되어 액션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부분까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어 영화를 보는 재미가 배가 됩니다.  

후속작을 보기 위한 준비

전편을 보고 후속작을 보면 탑건: 매버릭의 내용 이해도가 더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꼭 전편을 보지 않고 봐도 후속작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전편의 내용을 설명하겠습니다. 미해군은 최상위 1% 전투기 조종사들을 키우기 위한 엘리트 교육학교를 설립하고, 소수정예의 교육생들을 뽑아 세계 최고의 조종사로 만들기 위해 근접 공중 전투 감각을 교육시켜 최고의 전투 조종사를 발굴해 내며 그 전투 조종사를 탑건이라고 부릅니다. 탑건 학교에 입학하게 된 자유분방한 조종사 탐 크루즈(매버릭)와  냉철한 조종사 발 킬머(아이스맨)가 서로 경쟁하며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1편에서 매버릭의 단짝인 부조종사 구스가 훈련 중 사망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이 정도 줄거리만 알고 탑건:매버릭을 봐도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탑건: 매버릭 줄거리 및 등장인물

매버릭은 자신이 졸업한 탑건 학교에 다시 교관으로 발탁되어 탑건 학교로 복귀하게 된다. 학교에서 매버릭은 학생들을 적국이 만든 우라늄 시설을 폭파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작전을 가르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매버릭을 실력을 모르고 무시하던 학생들은 매버릭의 작전이 수행이 불가능한 작전이라고 무시하지만 실전과 같은 상공 훈련 및 그의 뛰어넘을 수 없는 조종 실력을 보고 매버릭을 인정하게 된다. 매버릭과 팀원이 된 자신이 교육한 학생들과 같이 목숨을 건 적군 퇴치를 위한 비행에 나서게 된다. 탐 크루즈가 맡은 '피트 미첼'은 해군 대령으로 전투기 조종사이며 콜사인은 '매버릭'이다. 자유분방하고 독선적이지만 천재적인 전투 조종사 캐릭터이다. 마일즈 텔러가 맡은 '브래들리 브래드쇼'는 해군 전투기 조종사로 콜사인은 '루스터'이다. 매버릭의 부조종사였던 콜사인 '구스'의 아들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 장교가 되어 조종사의 길을 걷고 있다. 글렌 포웰이 맡은 '제이크 세러신' 또한 해군 전투기 조종사이며 콜사인은 '행맨'이다. 탑건의 1편에서  매버릭과 아이스맨의 라이벌 구도가 있었다면 탑건 2편에서는 루스터와 행맨의 경쟁 구도가 나온다. 제니퍼 코넬리가 맡은 '페니 벤저민'은 탑건 학교 앞의 술집을 운영하며 탑건 1편에서는 이름 정도만 언급되며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매버릭과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했던 연인이었던 관계이며 탑건 2편에서 다시 재회하는 인물이다. 그 이외에 피닉스, 밥, 페이백, 팬보이, 코요테 등의 새로운 작전 수행을 위해 매버릭의 교육을 받는 탑건학교 교육생들이 나온다. 

탑건 : 매버릭의 매력

1. 공중전 도그파이트

도그파이트는 항공 전투기끼리 근접하여 전투기의 가장 취약 부분인 후미 부분을 잡기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이름을 붙였다. 탑건: 매버릭 안에서 가장 박진감 넘치면서 격렬한 전투기 액션신은 도그파이트하는 장면에서 나타난다. 특히 모든 탑건 배우들이 직접 전투기를 타고 3개월 넘게 훈련하여 직접 전투기를 타고 상공에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 대역 없이 배우들이 직접 촬영해서 더 사실감 있고 스릴감 있는 전투기 액션 장면이 표현된 것 같아서 탑건: 매버릭의 최고의 장면이라고 추천한다. 

2. 루스터와의 서사

매버릭의 부조종사였던 구스의 아들인 루스터를 교관으로서 탑건 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매버릭은 구스와의 일화 때문에 루스터가 조종사가 될 수 없게 막으며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됩니다. 마지막에 매버릭과 루스터는 서로의 오해를 푸는 장면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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